(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임주리가 대상포진으로 고생했다고 전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이하 '여고동창생')에는 임주리가 출연해 건강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임주리는 과거 투자 사기를 겪은 후 대상포진을 앓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대상포진은 치료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주리는 당시를 떠올리며 "아파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기분이 나쁘게 아팠다"고 덧붙였다.
이에 민혜연은 "통증 척도로 볼 때 보통 수술 후 마취에서 깼을 때가 5점, 아이를 낳을 때 고통이 8점 정도다. 대상포진은 8에서 10점 정도다"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