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8.07 15:38 / 기사수정 2021.08.07 15:3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을 폭격했던 브라질 베테랑 선수가 화제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7일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준결승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김연경과 박정아가 1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브라질의 높이와 파워 넘치는 공격에 막혀 무릎을 꿇었다.
경기 내내 가장 눈에 띈 건 브라질 선수들의 파워 넘치는 스파이크였다. 가비(12득점)을 비록해 페르난다 가라이(17득점), 로사마리아 몬티벨레(10득점)의 파워 넘치는 스파이크에 한국의 수비는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누구보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페르난다 가라이 '페가라이'다.
1986년생, 35세의 나이에도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인 페가라이는 17득점 3블로킹으로 한국을 압도했다. 탄력 넘치는 점프와 파워풀한 스윙, 득점 이후 나오는 파워풀한 세레머니까지 그녀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페가라이는 2002/03시즌 브라질 리그 '소기파'라는 구단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2013/14시즌엔 터키 리그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김연경과 함께 터키 리그 우승과 유럽 대륙 대회인 CEV 컵 우승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페르난다 가라이 S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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