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태환이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 출연을 검토 중이다.
29일 이태환의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태환 씨가 '서른, 아홉'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로, 롯데컬처웍스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12부작 미니 시리즈다.
앞서 손예진과 전미도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태환은 레스토랑 사장 겸 셰프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른, 아홉'은 캐스팅 확정 후 8월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태환은 지난 해 방송된 드라마 '터치'와 , 2월 종영한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예능 '바다경찰2'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