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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소녀시대 활동 때 자주 욱해…한마디로 성질 有" (유리한TV) [종합]

기사입력 2021.07.26 18:57 / 기사수정 2021.07.26 19:01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효연이 '유리한TV에 출연해 소녀시대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25일 소녀시대 유리의 유튜브 채널 '유리한TV'에는 '유리한 식탁2- 20년지기 효연&유리의 첫 만남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특별 게스트로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해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이날 유리는 게스트 출연 전 소녀시대의 요리 서열을 묻는 질문에 "8위는 효연이다. 효연이는 요리하는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7위가 수영이 아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수영이는 요새 완전히 업그레이드가 됐다. 초고속 성장을 했더라. 지난 번에 더덕구이 레시피를 알려 줬는데 취중이라 잘 기억이 안 난다"고 전했다. 이어 6위로 태연을 뽑기도.

유리는 게스트가 자신에게 의뢰한 단호박 샌드위치, 루꼴라부라타치즈 샌드위치를 보며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효연이일 것 같다. 효연이가 빵도 참 좋아한다"고 말해 단숨에 그를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효연은 "올림머리를 절대 안 하는데 유리랑 요리하려고 올림머리를 하고 왔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유리와 함께 요리를 하던 효연은 가장 최근에 만든 레시피가 뭐냐는 질문에 "다이어트 전이면 라면이다. 사실 비빔면도 굉장히 잘 끓인다. 저만의 레시피가 있어서 2봉씩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요리를 전혀 안 한다는 그는 "가성비가 배달시켜 먹는 게 훨씬 좋다"며 그의 확고한 철학을 드러냈다.

효연은 숙소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한 번은 스케줄을 끝내고 숙소에 들어왔는데 너무 배고픈 거다. 시리얼에 우유를 타서 먹으려고 하는데 우유가 없었다. 그래서 약간 예민해진 상태로 유리한테 가서 '유리야 네가 우유를 갖고 갔니?'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유리가 샌드위치 2개를 주더라.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리는 "그때 효연이가 정말 굶주린 사자처럼 무서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유리한식탁' 시즌1의 게스트 이연희에 대한 에피소드로 유리는 "그때 (이연희) 언니네 집에 갔었는데 언니가 해준 요리가 아무 맛이 안 나는 거다. 저는 아무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 효연이가 '언니 원래 이렇게 맛이 안나?'라고 대표로 얘기했다. 그때에 비하면 언니 요리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더라"고 전했다.

같은 AB형에 서로를 존중하는 성격이라 숙소생활을 할 때도 많이 싸우지 않았다는 둘은 '유리한 계산서' 게임을 진행했다. 서로에게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는 질문에 답하는 게임으로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효연은 "유리가 처음에 연습실에 들어왔을 때가 기억난다. 그때 장난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오라고 했다. 근데 절대 텃세는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유리는 "효연이는 멋쟁이 느낌이었다. 컬러풀한 트레이닝 복에 머리색이 자주 바뀌었다"고 말했다. 효연은 "나 그때 초등학생인데 되게 멋 부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효연은 "연습생 때 유리한테 친근감을 많이 느꼈던 게 매주, 매달 연습생 평가를 했다. 그때 자꾸 회사에서 새로운 걸 외워오라고 하는 거다. 근데 둘이 가사를 정말 못 외워서 많이 혼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0대, 20대, 30대를 거치며 어떤 변화를 거쳤냐는 질문에 유리는 "30대가 되면서 효연이가 사실 굉장히 따뜻한 친구라는 걸 느꼈다"고 답했다. 이에 효연은 "(소녀시대) 단체활동 때 좀 욱하는 면이 있었다. 한마디로 성질이 있었다. 이제는 같이 성숙해지고 있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올해의 목표에 대해서 효연은 "저랑 수영이, 효연이가 셋이서 골프를 치러 다닌다. 그런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다른 멤버들도 골프를 치러 다닌다고 하더라. (한 멤버의) 집에 놀러갔더니 현관문에 골프백이 있는데도 골프를 안 친다고 하더라. 저희랑 치는 게 아직은 부담스러운 것 같다. 나중에 소녀시대 8명이 함께 골프를 치러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유리한TV'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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