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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서포터즈, 이사회에 사임 요구

기사입력 2021.05.10 13:56 / 기사수정 2021.05.10 14:06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토트넘의 '트러스트'가 이사회의 사임과 독립적 디렉터의 고용을 요구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팬클럽인 '트러스트'가 구단 이사회에 사임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러스트는 토트넘이 유러피언 슈퍼리그(ESL) 참가를 선언한 뒤, 이를 '중대한 신뢰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공식 축구 서포터 연합(the Football Supporters' Association, FSA)에 토트넘 이사회와의 대화를 중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트러스트는 토트넘의 행동이 구단에 재정과 명성에 막대한 피해를 줬기 때문에 이사회가 이를 책임지고 물러날 것을 주장했다. 트러스트는 "구단이 ESL과 관련된 의도를 팬들에게 속여왔으며, 그로 인해 팬들과의 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되었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트러스트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사회와의 대화 방법에 대해 구단과의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FSA에 중재를 부탁했다. FSA는 구단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트러스트는 이사회에 6가지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했는데, 이는 ESL 프로젝트 참여에 대해 공식적으로 실수를 인정하는 것을 포함했다. 또한 구단주와 이사회의 권력에서 벗어나 토트넘의 축구팀으로서의 이익을 보호하고 클럽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독립적인 디렉터의 고용을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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