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1년 4개월 만에 솔로 콘서트 "너무나도 기다렸던 순간" (비욘드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태민이 1년 4개월 만에 솔로 콘서트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샤이니 태민은 온라인 솔로 콘서트 'Beyond LIVE - TAEMIN : N.G.D.A'(비욘드 라이브 - 태민 :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를 개최했다.

이날 태민은 정규 3집 앨범 'Act 2'의 수록곡 '안아줄래 (Think Of You)' '사랑인 것 같아 (I Think It's Love)'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태민은 "사실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했다. 'Never Gonna Dance Again' 타이틀이 작년, 재작년부터 생각해 오던 타이틀이었다. 저의 깊은 반항심을 끄집어냈다. 저의 내면적인 마음을 내포했다고 할 수 있다"며 발라드 곡으로 포문을 연 이유를 밝혔다.

태민은 "너무나도 기다렸던 순간이다. 사실 더 빠른 시일 내에 이런 자리를 갖고 싶었는데 이제야 이런 자리를 갖게 돼서 좋기도 한데 미안하다"라며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전했다.

한편, 태민은 오는 5월 31일 육군 군악대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입대 전 5월 솔로 앨범을 발매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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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