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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cm 홀란드, 속도도 빠르다...분데스 '최고 속도'

기사입력 2021.04.11 14:3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194cm의 거구 엘링 홀란드는 스피드 또한 뛰어난 괴물이었다. 

엘링 홀란드는 11일(한국시각)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도르트문트와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홀란드는 이날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지만 2-2로 팽팽하던 후반 35분 안스가르 크나우프의 결승골을 도와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크나우프의 데뷔골을 도운 홀란드는 또다른 분데스리가 기록도 세웠다. 이 경기에서 그는 역습 상황에서 엄청난 스피드의 스프린트를 시도했고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최고 시속을 선보였다.

홀란드 뒤에는 시속 35.95km를 기록한 알폰소 데이비스, 시속 35.68km를 기록한 킹슬리 코망(이상 바이에른 뮌헨)이 올랐다. 

홀란드는 시속 36.04km를 기록해 지난 시즌 그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록한 속도와 동률을 이뤘다. 

2019/20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G와 경기에 선발 출장했던 홀란드는 당시 역습 상황에서 60미터를 6초 64에 끊었다. 

홀란드의 속도는 라이벌로 불리는 킬리앙 음바페와 동일한 속도였고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시속 36.51km), 같은 소속팀이었던 아슈라프 하키미(시속 36.48km).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아다마 트라오레(시속 36.21km)에 이어진 기록이었다. 

194cm의 큰 키와 88kg의 몸무게를 가진 홀란드는 강력한 피지컬을 갖고 있지만 이와 상반되는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수를 무력화는데 다양한 무기를 갖고 있고 차세대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주목받고 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3경기 2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내 탑 급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UEFA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전에도 마르코 로이스의 골을 도왔다.

이날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홀란드는 다가오는 맨시티와의 8강 2차전에서 커리어 첫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도전한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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