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뱀피르'가 신규 서버 '에노크'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1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가 첫 부트캠프형 서버 '에노크'를 12월 3일 오후 6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 '에노크'는 8주간 한정 운영되며, 이용자에게 경험치 150% 부스팅 혜택을 제공한다.
'에노크' 서버에서는 다양한 전용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에노크 특별 영웅의 서약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는 8주간 미션을 수행하고, '영웅 형상 및 탈것 소환권', '영웅 무기', '1억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에노크 졸업 증명 미션 이벤트'와 랭킹 보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는 메인 퀘스트 클리어, 특정 레벨 달성, 형상 및 탈것 케어포인트 획득 등의 미션을 달성하고 '영웅~전설 형상 및 탈것 소환권 교환서', '방어구·장신구·무기·부장품 복구권 교환서' 등을 받을 수 있다.
전체 서버 이용자 대상 정식 출시 100일 기념 '100일 페스타'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스페셜 탈것(흡혈광마)', '탈것&형상 재합성권', '천만 골드', '형상&탈것 소환권 각 100개'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으로, 뱀파이어 세계관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배경을 결합한 MMORPG다.
이 게임은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동시 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