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7 20:40 / 기사수정 2021.03.07 19: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최후의 생존자로 등극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야생 전지훈련기로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과 김선호는 연정훈과 김종민과의 야생력 테스트 대결에서 패배하며 라비, 딘딘에 이어 야생 훈련소인 무인도로 들어갔다.
문세윤과 김선호는 무인도에 도착해 라비와 딘딘을 만나더니 섬을 한 번 탐색해보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라비는 딘딘도 처음 들어왔을 때 그랬던 터라 계속 반복되는 상황에 지긋지긋해 했다. 딘딘이 나서 문세윤과 김선호에게 이미 섬을 다 둘러본 상황이라고 알려줬다.
조교 출신 김선호는 지대가 높은 쪽은 바람이 분다며 진지를 아랫 쪽에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김선호를 집 짓기 리더에 임명하고 김선호의 지시에 따라 진지 구축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뼈대를 만든 뒤 폐비닐로 감싸는 작업을 했다.

그 시각 생존자 2인방 연정훈과 김종민은 식당에서 각종 나물이 들어간 산채 비빔밥과 도토리묵 무침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김종민은 비빔밥을 비비며 향에 취해 "냄새까지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나물 위주로 밥을 덜더니 나물 치기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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