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21 17: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가 가래떡 썰기에 폭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가 가래떡을 썰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재는 현주엽의 연락을 받고 바로 달려왔다가 가래떡 썰기와 밤 까기라는 일을 받았다. 현주엽은 허재가 요리가 완성되기도 전에 너무 일찍 온 상황이라 일을 시킨 것이었다.
허재는 현주엽을 향해 "내가 한석봉 엄마냐? 떡 썰어져 있는 거 팔잖아"라고 소리치면서도 일단 칼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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