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1.11 07:00 / 기사수정 2020.11.11 01: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가 빨리 결혼하고 싶어 한다면 말릴 것 같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종범이 자신과 같은 야구인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이정후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종범은 박재홍이 이정후를 언급하자 쑥스러워하면서도 이정후에 대한 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종범은 "정후가 신인 때 제가 해설했는데 아버지로서 칭찬해야 할지 독설해야 할지 긴장했다. 제작진한테 아들 경기 넣지 말라고 했다. 제가 부담스럽더라"며 "가서 안타 치면 좋지만 못 치면 지켜보는 눈빛들이 내가 더 부담스럽다"고 아버지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종범은 이정후가 어떤 팬이 인터넷에 올린 악성댓글에 대해 남긴 글을 보고 어른이 됐구나 싶었다고 했다. 이정후가 "이종범 아들로 태어나 야구 해 봤느냐. 그 부담을 느껴봤느냐. 난 그 부담 극복하며 여기까지 올라왔다"는 내용으로 글을 남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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