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17 17:40 / 기사수정 2018.10.17 17:0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장동건이 '창궐'로 절대악 연기에 완벽하게 빠져들었다.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그간 선역을 선보여온 장동건의 악역 변신으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창궐'에서 장동건은 조선을 가지려는 야망가로 변신해 다양한 얼굴을 선보였다. 분장도 인상 깊었다.
장동건은 "저번에 미완성본을 한번보고 완성본은 처음 봤다. 그런데 그때보다 더 재밌게 잘 나온거 같다"라며 "다들 고생하면서 찍었는데 그 보람이 있는거 같아서 좋다"라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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