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02 00: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류승수가 아내 윤혜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승수-윤혜원 부부의 블랙핑크 대첩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류승수는 아내 윤혜원을 데리고 평소 자주 찾는 단골가게로 향했다. 블랙을 좋아하는 류승수와 밝은 컬러를 좋아하는 윤혜원은 극과 극의 취향으로 의견이 맞지 않았다.
류승수는 윤혜원에게 블랙 원피스를 추천했다. 이에 윤혜원은 오렌지 컬러의 상의를 류승수에게 입혔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동대문으로 이동해 쇼핑을 이어갔다. 윤혜원은 화사하고 화려한 스타일의 옷만 골라왔다. 류승수는 "피에로 스타일을 좋아하네"라며 웃었다.
윤혜원은 마음에 드는 핑크 원피스를 골라 입어봤다. 류승수는 윤혜원과 티격태격 하다가도 마지막에는 아내가 원하는 옷을 사줬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곱창가게로 이동해 식사를 하며 결혼 전 얘기를 나눴다. 류승수가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를 했을 때 윤혜원이 큰 힘이 되어주면서 결혼까지 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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