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수상…시청률 동시간대 1위

▲ 유재석 MBC '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2014 MBC 방송 연예대상'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은 1부 13.6%, 2부 1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성주·김성령·박형식이 MC를 맡아 진행했으며, 최우수상 뮤직·토크쇼 부문에서는 김국진, 윤종신이,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정준하, 서경석이 받았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시청자가 직접 선택한 영예의 대상은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수상했다. 

'MBC 방송연예대상' 1부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8.7%, KBS 월화드라마 '힐러'는 7.8%를 기록했다. 2부와 함께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는 5.7%, SBS '힐링캠프'는 4.4%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MBC 방송연예대상은 시청률 조사기관 TNmS 수도권 기준으로 16.7%, 2부가 17%를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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