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오스카, 함께 있던 환자들 모두 사망 '충격'

▲ 고양이 오스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양이 오스카의 사연이 화제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죽음의 전령' 편이 전파를 탔다.

이는 2006년 미국의 한 호스피스 병원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병실 근처에는 병원의 마스코트인 고양이 '오스카'가 있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오스카와 함께 있던 환자들은 모두 사망했다.

환자들은 오스카를 '저승사자'라고 불렀으며 오스카의 이야기는 미국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고양이 오스카의 신기한 능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오스카의 사연은 책과 방송으로 퍼져나갔다. 현재까지도 고양이 오스카는 환자들의 임종을 묵묵히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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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양이 오스카 ⓒ MBC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