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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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트루디, ♥이대은 자랑…한민관·곽정은·변정수까지 '대반전' [종합]

기사입력 2019.07.28 18:35 / 기사수정 2019.07.28 18: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한민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래퍼 트루디,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의 정체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한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신에게는 아직 열두곡의 노래가 남아있습니다 천하무적 거북선'과 '가진 표 다 내놔 백전무패 해적선'은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신에게는 아직 열두곡의 노래가 남아있습니다 천하무적 거북선'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가진 표 다 내놔 백전무패 해적선'은 한민관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사장님 여기 감성 가득이요 감성충전 주유소'와 '가왕 자니? 음악이 고플 때 24시 음악편의점'은 임상아의 '뮤지컬'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사장님 여기 감성 가득이요 감성충전 주유소'가 2라운드에 올랐고, '가왕 자니? 음악이 고플 때 24시 음악편의점'은 곽정은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이거 방탄모래성이야'와 '가왕 어디까지 가봤니? 가왕석까지 만리장성'은 타샤니의 '경고'를 선곡했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판정단 투표 결과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이거 방탄모래성이야'이 승리했고, '가왕 어디까지 가봤니? 가왕석까지 만리장성'이 가면을 벗자 트루디가 정체를 드러냈다. 그 과정에서 트루디는 윤미래를 떠올리게 하는 음색과 창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성주는 "프로 야구 이대은 선수와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그분도 노래 잘 하시냐"라며 궁금해했고, 트루디는 "진짜 잘한다. 가왕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연인 이대은을 자랑했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가왕석으로 운전해 어서 노래부자 사모님'과 '가왕석까지 쭉 밟아드릴게요 친절한 김기사'는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가왕석까지 쭉 밟아드릴게요 친절한 김기사'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가왕석으로 운전해 어서 노래부자 사모님'의 정체는 변정수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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