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스테이션', 이제 콘서트로 즐긴다…'더 스테이션' 7월 첫 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스테이션(STATION)'을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뮤직 토크 콘서트 '더 스테이션(THE STATION)'이 론칭된다.

'더 스테이션'은 오는 7월부터 매월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스테이션'에 참여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해 라이브 무대는 물론 음악 작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 스테이션'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오는 7월 21일 개최되며, 출연진은 추후 공개된다.

'스테이션'은 지난 2016년 론칭 이후 시즌 1, 2에 걸쳐 총 104개의 음원을 발매,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시즌 3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고퀄리티 음악을 오프라인 무대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더 스테이션'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아티스트들의 단독 콘서트뿐만 아니라 SM 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진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 SM 아티스트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컬래버레이션한 문화강연회 '더 모먼트(THE MOMENT)' 등 다채로운 시리즈 공연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