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24 10:41 / 기사수정 2017.04.24 10:41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갑철수'란 별명이 화제가 되면서 그에게 '갑철수'란 별명이 붙여진 이유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23일에 열린 '제3차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네거티브 지침 문건' 논란에 대해 물었다. 그는 문 후보에게 "제가 갑철수입니까 안철수 입니까"라고 질문했고 그가 '네거티브 문건'이라 주장하는 서류를 카메라를 향해 보여줬다. 이어 "이걸 보면 국민의 세금을 가지고 문 후보가 네거티브 비방한 증거가 다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안 후보가 말한 '갑철수'는 그간 안 후보를 놓고 '천안함 유가족 사건'과 '비서관 사건'에서 불거진 '갑진 논란'으로 생긴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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