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진영 "할배파탈 수식어? 기분 좋고 황송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진영이 할배파탈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 중인 정진영과의 인터뷰가 담겼다.

정진영은 "섭외 당시 멜로가 있는 멋있는 배역이라고 유혹했다. 그렇지만 그런 말은 안 믿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진영은 '할배파탈'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이상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무슨 말일까 어리둥절했다. 할아버지니까 할배파탈이라고 불러주셨다. 세상에나"라며 "기분이 좋다. 황송하다"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