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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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이 이뤄준 소원…박소영, 시험관 시술 8개월 만 '자연 임신' 경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13 16:45

박소영
박소영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박소영이 시험관 시술 중 자연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13일 박소영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소영이 임신한 것이 맞다. 현재 12주 차가 됐다"고 밝혔다.

1987년생인 박소영은 지난 2024년 5살 연하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받으며 임신을 시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시험관 시술을 잠시 쉬어가던 중 자연 임신으로 2세를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지난해 11월 박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에서 시험관 과정을 공유했다. 박소영은 배아 이식에 성공했지만 이식 7일차 임신테스트기에 한 줄이 뜨면서 최종 비임신 결과를 받게 됐다. 

박소영은 좌절하지 않고 재도전하겠다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험관 하며 울어 본 적이 없는데 그때 처음으로 눈물이 나오더라. 공감대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음이 울컥해서 병원 문 앞에서 엉엉 울었다"라며 2차 시험관 시도에서 같은 처지의 구독자를 만나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12월에는 2차 난자 채취 후 동결 배아가 하나 밖에 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의사 선생님이 난소가 부어 있어서 한 달 정도 쉬라고 하셨다. 자연임신 시도는 가능하다고 해서 한 번 해보자고 마음먹었다"라고 시험관 휴식 기간을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에는 문경찬과 제주 여행을 떠나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며 "잘 좀 부탁드린다"라고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실제로 제주도 여행 중 임신테스트기의 반응을 확인했다는 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14일 차부터 확실히 두 줄이 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초음파실에서 선생님이 보시더니 아기집만 확인할 거라고 하더라. 정말 작은 아기집이 있더라. 질문도 못했다. 감격스럽고 행복했다"라며 "준비한 만큼 소중한 아기가 찾아온 만큼 영양제 잘 먹고 쑥쑥 자라게 하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간절히 아이를 원헀는지 봐왔기 때문에 가족처럼 기쁘다", "몸 관리 잘하세요", "너무 축하드려요", "말띠맘 동지됐네요", "밝은 에너지로 육아도 잘할 것 같아요" 등의 축하가 이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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