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1:18
연예

김정은, 데뷔 19년차 여배우의 기품 '도도+시크'

기사입력 2015.05.20 09:44 / 기사수정 2015.05.20 09: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정은이 치명적 유혹에 나섰다.

20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보그’ 화보 속 김정은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다채로운 표정과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데뷔 19년차 여배우다운 남다른 존재감이 드러난다.

아찔한 바디 라인과 기품 있는 외모로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 의상들을 소화해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김정은은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모니터 하는가 하면 스태프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등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과시했다.

김정은은 인터뷰에서 ‘여자를 울려’ 속 등장하는 고난도의 액션 장면에 대해 “스턴트가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합이 되는 동작을 만들어야 해서 액션 스쿨에 다녔다. 몸은 힘든데 카타르시스가 있다. 시청자분들도 여자 입장에서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불의를 못 참는 전직 여형사이자 밥집 아줌마 덕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정은 ⓒ 보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