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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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태우, 김상중 반대에도 연이은 파천 강행

기사입력 2015.04.11 22:31 / 기사수정 2015.04.11 22:31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징비록' 김태우가 다시 한 번 파천했다.

11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는 선조(김태우 분)가 백성들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또 다시 파천을 선택했다.


이날 선조가 개성을 버리고 파천하려고 하자, 류성룡(김상중)은 이를 반대했다.

그러자 선조는 류성룡을 불러 "나를 한심한 군주로 생각하시오?"라고 물으며 "조금 전에 장궤가 올라왔소. 지금 여기서 왜군을 막을 여건이 안되오"라고 말했다.

이어 선조는 "위급해지면 다들 자기 살길만 사는 것이 백성들이오. 그들은 과인이 나라를 버렸다는 핑계로 도적이 돼 과인을 버렸소"라고 소리치며 파천을 강행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징비록'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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