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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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사자대면 자리서 '임주환-오연서 혼례 제안'

기사입력 2015.03.02 22:57 / 기사수정 2015.03.02 22:57

원민순 기자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하늬가 임주환과 오연서의 혼례를 제안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3회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이 왕욱(임주환)과 신율(오연서)의 혼례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여원은 신율을 만나러 청해상단에 갔다가 왕소(장혁)가 있자 신율을 밖으로 불러냈다.

황보여원은 "네게서 왕소 전하를 베어나는 방법을 생각해 봤다. 네가 혼례를 하라. 내 동생 욱이와 너의 혼례를 내가 주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때 왕욱이 등장했다. 왕욱까지 청해상단에 오면서 사자대면의 자리가 마련됐다. 황보여원은 "욱이와 부단주를 짝지어 주면 어떠냐"고 말을 꺼냈다.

왕욱은 황보여원에게 "부단주와의 혼례를 생각해 본 적 없다. 내 혼례는 내가 알아서 한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왕소는 왕욱이 신율을 데리고 먼저 나가자 황보여원에게 "이제 욱이도 누이 품을 떠날 때가 됐다"며 일이섰다. 이에 황보여원은 "욱이도 전하도 내가 놓기 전까지는 떠날 수 없다"며 매서운 눈빛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하늬, 장혁, 임주환, 오연서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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