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펀치’ 김래원과 김아중이 검찰 취조실에 마주한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 측은 7회 방송을 앞두고 김래원과 김아중이 취조실에서 마주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펀치’는 지난 방송분에서 동생을 지켜주기 위해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태섭(이기영)과 절규하는 동생 태준(조재현)의 모습으로 마감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7회에서는 태준의 비리를 밝혀줄 핵심 인물 김상민(정동환)회장을 불법적으로 접촉한 혐의로 정환(김래원)을 긴급 체포하는 하경(김아중 )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
하루하루 주변을 정리하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정환이 무엇 때문에 검찰로 호송 중이던 김회장과 접촉을 시도하였는지, 단 1분 1초가 아까운 정환이 48시간 구금이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펀치’ 제작진은 “이제부터는 자신을 지켜주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형 태섭의 죽음으로 인해 거칠 것이 없어진 태준의 무서운 역습이 시작되면서 극 전개가 절정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6일 밤 10시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펀치' 김래원-김아중 ⓒ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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