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7:45
연예

김나영 집공개, 화장실 개조해 드레스룸으로 사용… '엉뚱'

기사입력 2013.02.12 10:43 / 기사수정 2013.02.12 10:43

김영진 기자


▲ 김나영 집공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특별한 집을 공개한다.

김나영은 오는 12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에 출연해 기상천외한 자신의 집 공개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공간이 넓은 화장실을 드레스룸으로 변경해 사용하는 엉뚱한 감각을 선보였다. 화장실 안 세면대 위에는 각종 액세서리가, 거울 아래 선반에는 선글라스가 있는가 하면 욕조 위에는 옥설이를 설치해 의류를 보관했다. 김나영은 "휘어진 옷걸이는 바로 내 재정 상태고, 선글라스는 모두 카드 빚"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그는 "스스로 패션에 대해 열정이 대단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스타일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싶지만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속상했다"며 "코믹한 이미지 때문에 패션쇼에 오지 말라고 요청이 온 적도 있었고, 의상 협찬도 잘 안 됐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스타일로그'는 국내외 스타일 정보를 빠르게 전하는 국내 최초 스타일 뉴스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12시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CJ E&M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