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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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96년간 월드컵 준결승 무패…메시 2연속 결승행 청신호 밝혔나→세계 4위 잉글랜드와 격돌 '주목'

기사입력 2026.07.13 00:00 / 기사수정 2026.07.13 00:0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축구 종가' 상대로 월드컵 4강 무패 기록을 이어갈까.

글로벌 매체 'TBS'는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준결승 무패 기록이 잉글랜드를 상대로 새로운 시험대에 오른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6일 오전 4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가 4강전에 올라가자 매체는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준결승에 6번 진출하여 모두 승리하며 1930년 첫 대회 이후 완벽한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북중미 대회 이전까지 월드컵 준결승에 총 6차례 진출했고, 6번의 준결승 모두 웃으면서 결승으로 향했다.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제1회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올라가 미국을 6-1로 이기고 결승으로 향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도 준결승에서 벨기에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고, 디에고 마라도나의 활약 덕에 아르헨티나는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후 1990년 이탈리아 대회와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선 승부차기 끝에 이기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0년이 지나 2022년 카타르 대회 준결승전에선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라갔고, 프랑스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기며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토너먼트가 아닌 조별리그를 통해 결승 진출국을 가렸던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까지 포함하면 아르헨티나는 지금까지 월드컵 준결승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준결승 무패 기록이 잉글랜드 상대로도 유지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 TB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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