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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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박승수, '뉴캐슬 1군 64번' 등번호 받았다!…한국인 EPL 0명 수모 끊을까→9월 아시안게임 차출 등 변수 속출

기사입력 2026.07.12 22:44 / 기사수정 2026.07.12 22:44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박승수가 이번 시즌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1군 데뷔에 성공할까.

지난해 수원삼성을 떠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강호 뉴캐슬에 입단한 박승수는 12일(한국시간) 기준으로 1군 멤버로 분류돼 있다.

지난해 배정 받았던 등번호 64번도 유지된 상태다. 지난 시즌에는 유스 팀에서 활약했고, 1군 데뷔는 이루지 못했다.



1군 선수단 페이지에 이름과 등번호가 올라간 것은 의미가 작지 않다.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한국 유망주가 뉴캐슬 내에서 공식적인 전력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박승수는 최근 발표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23명 명단에서 박승수는 미드필더로 분류됐다.

이번 대표팀에는 해외파가 대거 포함됐다. 수비수 김지수(브렌트퍼드), 미드필더에는 박승수를 비롯해 배준호(스토크 시티), 양민혁(토트넘 홋스퍼), 이현주(FC아로카), 엄지성(스완지시티), 양현준(셀틱) 등이 포함됐다. 공격진에는 김명준(KRC헹크)과 이영준(그라스호퍼)이 선발됐다.




박승수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중요한 무대다.


한국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금메달을 따내면 한국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병역 문제가 해결된다.

뉴캐슬에서 등번호를 받으며 유럽 커리어의 가능성을 키우더니 올해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까지 이뤄졌다.

유럽파와 K리그 유망주가 섞인 명단 속에서 박승수의 역할도 중요해졌다.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 만큼 대표팀에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뉴캐슬로 복귀한다면 지난 시즌처럼 유소년 레벨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구단도 적극적으로 1군 경기에 뛸 기회를 줄 가능성도 커진다.

구단 홈페이지의 박승수 소개란에는 "여기서 성장하고, 코치들에게 배우며,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이 기대된다"는 박승수의 코멘트가 적혀 있다.

박승수가 올 시즌 재능을 만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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