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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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최지만 뜬다...불꽃 파이터즈 vs 울산 웨일즈 관전포인트 넷

기사입력 2026.07.10 14:36

불꽃 파이터즈가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을 앞세운 퓨처스리그 선두 울산 웨일즈와 정면 승부를 펼친다.
불꽃 파이터즈가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을 앞세운 퓨처스리그 선두 울산 웨일즈와 정면 승부를 펼친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뜬다.

불꽃 파이터즈가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을 앞세운 퓨처스리그 선두 울산 웨일즈와 정면 승부를 펼친다. 승리의 여신이 누구에게 미소를 지을지 주목된다.

SBS Plus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울산 웨일즈'를 이순철 해설위원과 정우영 캐스터의 목소리로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생중계 2연승을 달린 불꽃 파이터즈가 이번에는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선두 울산 웨일즈와 맞붙는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최지만을 비롯해 프로야구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막강 전력을 상대하는 만큼, 이번 경기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 KBO 레전드들과 한판 승부

이번 경기 최고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최지만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미국 무대에 도전한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에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525경기 출전, 67홈런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탬파베이 소속으로 한국인 야수 최초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으며 한국 야구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2027시즌 KBO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가운데 울산 웨일즈 유니폼을 입은 최지만은 합류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메이저리그에서 쌓은 경험과 장타력을 앞세운 최지만이 박용택, 이대호, 정근우, 김재호, 오승환 등 KBO 레전드들이 포진한 불꽃 파이터즈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 최지만만 있는 게 아니다…김동엽·알렉스 홀까지 막강 타선


최지만과 함께 중심 타선을 책임지는 김동엽도 경계 대상이다.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출신으로 KBO리그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그는 뛰어난 장타력을 갖춘 거포형 타자다. 마이너리그 시절 도루 성공률 93.75%를 기록할 만큼 빠른 발까지 갖춰 장타와 주루 모두에서 위협적인 존재다.

여기에 호주 국가대표 출신 알렉스 홀도 눈여겨볼 선수다. 그는 2023년 APBC(U-24), 2026년 WBC에서 호주 대표팀으로 활약했으며 포수와 외야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 특히 울산 웨일즈 창단 첫 만루홈런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 최고 153km 오카다-150km 고바야시…일본프로 출신 마운드

마운드 역시 만만치 않다. 먼저 오카다는 2015년 일본프로야구(NPB) 히로시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로 최고 시속 153km의 강속구를 앞세워 NPB 통산 24승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MLB-JAPAN 시리즈 일본 국가대표로도 출전했다.

고바야시 역시 최고 시속 150km의 직구를 구사하는 선발 자원이다. 2020시즌부터 4년간 소프트뱅크에서 활약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장원진 감독도 "선발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선수"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 생중계에서 더 강한 불꽃 파이터즈…이번에도 통할까

울산 웨일즈는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을 중심으로 일본·호주 출신 외국인 선수 4명까지 보유한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창단 첫 시즌부터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불꽃 파이터즈가 이번 시즌 상대했던 팀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상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불꽃 파이터즈 역시 생중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6시즌 생중계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으며, 최근 휘문고와의 맞대결에서는 신재영의 인생투와 폭발적인 타선을 앞세워 13-4 완승을 거뒀다. 투타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만큼, 이번에도 '생중계 강자'의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해설위원이 또 한번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생중계 3연승에 도전하는 불꽃 파이터즈가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이끄는 퓨처스리그 선두 울산 웨일즈를 상대로 또 한 번 명승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SBS Plus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울산 웨일즈’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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