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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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음악·비주얼·서사'의 결합…새 장르 '정크 팝' 선보인다

기사입력 2026.07.09 17:18

조혜진 기자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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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솔로 아티스트 브라운(VROWN)이 자신만의 장르인 '정크 팝'을 앞세워 활동에 나선다.

브라운은 오는 15일 정오 첫 번째 싱글 'Itsy Bitzy(잇지빗지)'를 발매한다.

'Itsy Bitzy'는 브라운이 앞으로 펼쳐갈 음악 세계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음악과 비주얼, 캐릭터 서사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브라운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브라운은 'Itsy Bitzy'를 시작으로 독자적인 세계관 '정크(Zungk)'의 포문을 연다. 버려진 것들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의 의미와 달리, 브라운이 정의한 정크는 충돌과 불균형 속에서 발생하는 생동감에 주목한다. 

브라운은 소울, 힙합,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에 이를 적용해 기존의 문법을 과감히 해체하고 새롭게 조립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패러다임인 '정크 팝(Zungk Pop)'을 선언한다.

브라운은 크리에이티브 하우스 홀로(HOLO)가 선보이는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첫 주자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홀로는 음악과 영상 기반의 아티스트 IP를 기획 및 제작하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서울 기반 크리에이티브 하우스다. 전통적인 매니지먼트 중심의 구조를 넘어 음악과 비주얼, 서사를 하나의 세계로 설계하는 결과물을 지향한다.

앞서 홀로는 예술 공간 푸투라 서울과 함께 진행한 '지구의 밤'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의 디자인·콘텐츠 매체의 연례 시상식인 'Creative Review Awards'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콜드플레이, BTS RM 등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사진=HOLO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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