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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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왜 이래 힘드노"…리센느 원이 이어 화제의 사투리 사용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7.09 17:01 / 기사수정 2026.07.09 17:01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 엑스포츠뉴스 DB.
가수 겸 배우 비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최근 화제가 된 사투리를 사용해 주목을 받았다.

9일 오후 비비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왜이래 힘드노"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비는 와인빛 후드 티셔츠를 머리에 눌러쓴 채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담았다.

꾸밈없는 민낯에 가까운 모습으로 지친 눈빛을 한 비비는 최근 화제가 된 사투리 말투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비비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비의 사투리 게시글을 본 네티즌은 "비비 쾌활하다", "너무 친근하다", "그래 이거 사투리 맞다", "힘드노 이거 쓰는 말 맞다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거제시 출신 리센느 멤버 원이는 콘텐츠 촬영 중 유튜브 PD가 "무섭노"라고 말하자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맞장구쳤다.

'-노' 말투가 일베(일간베스트)식 말투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김현지 MBC경남 PD는 해당 말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이에 신지영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센스, 김시덕은 해당 말투에 대해 "'무섭노'는 의문문이 아니고 감탄문 같은 거다. 경상도 말에서는 '-오'형이 감탄형으로, 서울말로 비교하자면 '-네(무섭네)'로 쓸 때 '-오'라는 감탄문을 쓴다", "일베 때문에 내 고향 사투리 쓰는 것도 이상하게 보네. 어이가 없구만. 댓츠 노노", "리센느 원이님이 썼던 '무섭노'는 의문형 종결어미가 맞다. 언제부터 '-노'라는 사투리를 쓰면 일베로 몰아가는 분들이 있어서 '머라노', '와이카노', '일베 아이다'라고 대꾸를 했었다" 등 일베 말투설에 반박해 차례로 화제가 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비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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