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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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JTBC '아파트', 첫방 전부터 직업 비하 논란…대주관 보이콧에 "폄훼 의도 없다"

기사입력 2026.07.09 16:38 / 기사수정 2026.07.09 16:39

명희숙 기자
JTBC '아파트'
JTBC '아파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측이 직업 비하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JTBC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이하 대주관)가 제기한 우려를 경청하고 있으며, 제작진은 협회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작품의 취지와 우려 사항에 대해 소통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아파트'는 특정 직군 전체를 부정적으로 일반화하거나 폄훼하려는 의도로 제작된 작품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극의 설정에 기반한 허구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정문 앞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측은 JTBC 재승인 심사 불허를 요구하는 시위를 열었다.

대주관은 지난 1일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앞에서 방영 중지 릴레이 시위를 해왔고, 이어 정부청사 앞에서 시위를 확대했다.

대주관은 '아파트'가 일부의 비리 사례를 일반화해 공동주택 관리 현장과 주택관리사를 부패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왜곡 묘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파트'가 방영될 경우 전국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신을 조장하고 근로자들에 대한 인격권 침해 및 업무 방해 등 심각한 사회적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히며 보이콧 입장을 전했다.

한편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차지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하 JTBC 측 입장 전문.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제기한 우려를 경청하고 있으며, 제작진은 협회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작품의 취지와 우려 사항에 대해  소통해 왔습니다. 드라마 '아파트'는 특정 직군 전체를 부정적으로 일반화하거나 폄훼하려는 의도로 제작된 작품이 아니며, 극의 설정에 기반한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사진 = JTBC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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