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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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김부장', 액션 수위는 갑론을박…15세 이상 맞아? "수위 높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06 14:16 / 기사수정 2026.07.06 14:16

정민경 기자
SBS '김부장'
SBS '김부장'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작품의 높은 완성도나 흥행과 별개로, 일부 액션 장면을 두고는 "지상파 드라마치고는 수위가 높다"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일부 나오고 있다.

'김부장'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21.6%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회 만에 20% 고지를 돌파한 것은 물론, 수년간 역대 SBS 드라마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흥행 속도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 민지(서수민 분)를 되찾기 위해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과 힘을 합친 김부장(소지섭)의 사투가 펼쳐졌다. 

김부장의 처절한 질주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먹먹한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여기에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 있던 김부장의 28년 전 과거가 공개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하지만 강렬한 액션을 내세운 만큼 일부 장면의 수위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렸다. '김부장'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15세 치고는 표현 수위가 다소 높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신성호(원태민)의 패거리인 '레게 머리' 역의 배우 배지완이 김부장에게 제압당하는 장면은 방송 직후 화제를 모았다. 머리카락이 뜯기는 장면이 시각적·청각적으로 생생하게 묘사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지만,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자극적인 장면으로 받아들여졌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지상파 드라마치고는 잔인한 편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같은 느낌", "15세 등급이라니"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느와르 장르인 만큼 어느 정도의 표현은 필요했다", "잔인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몰입도가 높았다"는 옹호 의견도 적지 않았다.

액션 수위를 둘러싼 호불호 가운데서도, '김부장'은 기록적인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을 동시에 이어가며 안방극장의 중심에 서 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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