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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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공개된 '무도' 속 유재석 미담…"외상 갚고 결혼식까지 초대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06 10:31 / 기사수정 2026.07.06 10:31

이창규 기자
유재석, 엑스포츠뉴스DB
유재석,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무한도전' 시절 유재석 미담에 얽힌 새로운 일화가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인스타툰 작가 A씨는 지난 5일 '무한도전 출연하고 유재석 결혼식 간 썰'이라는 제목의 인스타툰을 업로드했다.

A씨는 2007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서울구경 특집 당시 유재석이 방문했던 슈퍼마켓의 사장님이 자신의 남자친구 아버지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방송 캡처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버스에서 내려 남산으로 가던 중 한 슈퍼마켓에 들렀는데, 촬영 중이었던 탓에 지갑이 없어 스태프들의 몫까지의 아이스크림을 사장님으로부터 외상했다.

촬영이 끝난 뒤 유재석이 슈퍼를 다시 찾아 외상값을 갚고, 더 많은 간식까지 구입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바 있다. A씨는 여기에 또 다른 일화를 전했다.

A씨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유재석님이 외상값을 갚으러 오시면서 자신의 결혼식에 남자친구 가족을 초대했다고 한다"면서 또 매니저를 통해 피자와 케이크도 제공했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방송 캡처


그는 "남자친구는 뭣도 모르고 그냥 따라가서 연예인들 사이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그렇게 좀 먹다가 앉아있었는데, 노홍철 님과 김종민 님을 마주쳤다"면서 "남자친구 아버님은 19년 전이랑 다름없이 여전히 유쾌하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19년 만에 공개된 미담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씨 진짜 대단한 것 같다", "피자나 케이크까지는 예상 가능한 범위인데 결혼식은 상상도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결혼식 영상에서 슈퍼마켓 사장님이 유재석에게 인사를 하자 유재석이 사장님을 바로 알아보고 매니저에게 자리를 안내해드리라고 하는 모습을 봤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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