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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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와 이혼' 린, 결혼 추천…"난 행복한 결혼 생활 했다"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6.07.06 10:10

윤재연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지난해 이혼한 가수 린이 결혼을 추천하며 자신은 행복하고 좋은 기억이 남은 결혼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린이 케이윌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린은 "결혼 생각 없냐. 얼마 전에 독립했다며"라며 케이윌에게 질문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케이윌은 "나는 결혼 생각 있다. 나는 비혼주의는 당연히 아니고, 가정을 꾸려서 산다는 게 예측하지 못한 상황들을 맞닥뜨리게 될 건데 그만큼의 용기와 시도이지 않냐"라며 결혼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진지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냥 한 번 해보는 거라고 얘기할 수 없는 어떤 결단이지 않냐. 그런 걸 조금 주저했던 것 같다"라며 "그래서 사실 누군가 결혼을 한다 그러면 '멋있다', '용기 있다'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에 린은 "어쨌든 나는 이혼이라는 걸 선택했지만, 사실 결혼을 추천한다. 나는 정말 행복하고 고운 알맹이가 남은 결혼 생활을 했다. 밖으로는 어떻게 비춰질지 몰라도"라며 이혼했음에도 결혼 생활에 좋은 기억이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그러나 린은 "너무 친한 친구이지 않았냐. 그런데 남편이 없어진 것도 없어진 건데 친한 친구를 잃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먹먹함을 안겼다. 

그는 "아쉽달까. 슬픈 느낌이랄까"라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케이윌은 "그게 오랜 친구 사이인데 만약에 연인이 됐다가 이별을 맞이했을 때 그게 엄청 힘든 상황이다"라며 린의 마음에 공감했다. 

이어서 린은 "좀 어색한 거다. 안 좋게 헤어진 건 아니니까. 항상 응원한다 나는"이라고 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동엽은 "결혼 생활할 때 너무 행복하게 했고, 진짜 친한 친구로 잘 지냈으니까 그런 생각이 들 거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린은 가수 이수와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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