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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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캐스팅 거절한 김남길…감독 밝힌 속내 "서로 응원해"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6.11 13:56

김예은 기자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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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참교육' 홍종찬 감독이 캐스팅을 거절한 김남길에 대해 얘기했다.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홍종찬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참교육'은 선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 지난 5일 공개된 뒤 국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참교육'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그러나 연재 당시 성차별 논란, 인종차별 논란 등에 휩싸이기도. 이에 따라 드라마화하며 우려의 시선이 이어졌다. 이는 주인공 나화진 역을 제안받았던 김남길이 공개적으로 작품을 거절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졌다. 



홍 감독은 드라마 캐스팅 과정에서의 잡음과 관련 "잘 아시겠지만 어떤 작품이든 통상적으로 완성도를 위해 캐스팅이 가장 중요하다. 많은 고민을 하면서 적합한 사람을 찾을 수밖에 없지 않나. 그 과정 중 일부였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뭐 그렇게 남길 배우가 너무 좋은 배우이고 항상 응원하고, 다음에 좋은 작품에서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작품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인 상태인 만큼, 김남길의 출연 거절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이에 대해선 "저도 배우가 신경이 쓰일 것 같은데 촬영 중이라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저희는 서로가 응원하고 그런 관계"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무열을 향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출연한다고 했을 때) 너무 고마웠다"면서 "그 배우가 갖고 있는 매력을 워낙 알고 있었다. '소년심판' 통해서 감정이면 감정, 코미디면 코미디, 팔방미인 같은 배우라 저 배우를 잘 써먹어야겠다 싶었다. 너무 의지를 많이 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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