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07:19
연예

양정아 "43세에 급하게 결혼"…파경 9년 만에 꺼낸 속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11 06:00

윤현지 기자
양정아
양정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양정아가 파경 후 9년 만에 심경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개인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같이 살이' 경험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양정아는 "나는 태어나서 결혼하기 전까지 부모님과 살았다. 결혼해서 2년 살 동안 잠깐 떨어져 있다가 이혼하고 다시 부모님 집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43살에 결혼했다"라고 밝힌 양정아는 "급하게 빨리 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때도 철이 없었다"라면서도 "그건 철이 든 것과는 상관 없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양정아는 지난 2013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4년 뒤인 2017년 12월 이혼했다. 이혼 소식 마저 1년 뒤인 2018년 10월에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개인 사생활로 정확한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KBS 1TV '같이 삽시다'
KBS 1TV '같이 삽시다'

KBS 1TV '같이 삽시다'
KBS 1TV '같이 삽시다'


그는 자녀 없이 빠르게 결혼 소식을 정리한 만큼 돌싱이 아닌 골드 미스로 오해받기도 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양정아는 "결혼을 했었다. 잠깐 살다가 왔다.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직까지 골드미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렇게 알고 계시는 분들의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어서 방송에서 돌아온 싱글이라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다. 전에는 제 입으로 이야기할 정도로 마음의 상처나 이런 게 준비가 안 돼 있었다. 이제는 이야기해도 된다"라며 이혼의 아픔을 털어냈다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한편 양정아는 방송에서 모친이 허리 골절을 당해 입원 중이라는 가족사도 함께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작년 12월부터 저의 생활은 다 멈췄다"며 "엄마랑 5분 만이라도 눈 마주치고 내 이름 불러주고 평상시처럼 얘기하는 게 소원"이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가슴 아픈 가족사를 드러낸 양정아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1TV, MBC에브리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