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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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뜨거운 밤!" 성인물 女 배우가 유부남 GK 유혹…아내, 즉각 대응

기사입력 2026.06.05 17:12 / 기사수정 2026.06.05 17:12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최근 성인 배우 메리 록으로부터 노골적인 제안을 받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와 그의 아내의 대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포노프는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록으로부터 아스널을 상대로 기록한 선방 수만큼 '뜨거운 밤'을 보내자는 약속을 받았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록은 사포노프에게 "PSG 팬으로서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행운과 승리를 기원한다"며 "그리고 이 승리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기 위해 당신이 이 경기에서 보여준 선방 수만큼 열정적인 밤을 함께 보내자고 약속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포노프에게는 아내가 있었다.

사포노프의 아내는 "성인 영화 배우가 남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응원하면서 선방할 때마다 뜨거운 밤을 약속했다고 들었다"며 "그녀는 사포노프에게 열정적인 밤이란 십자말풀이를 하고, 퀴즈쇼를 보고, 다음 날 훈련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밤 11시 30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고 농담조로 받아쳤다.



록은 포기하지 않았다.

록은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아쉽게도 여행을 해야 해서 경기를 보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인스타그램으로 (사포노프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그에게 멋진 쪽지를 보내고 싶다. 같이 십자말풀이도 하고 얘기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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