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건강 이상설을 해명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김국진 김용만의 길’에는 ‘이번엔 무조건 땡그랑! 업그레이드된 룰+새로운 당근 걸고 다시 뭉친 경규VS용만VS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경규는 “지난번에 라운딩하면서 후반부에 목이 좀 안 좋았다. 내가 아는 동생이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더라. ‘그 형님(이경규) 뇌졸중 아니냐. 말투가 어눌하다’고 하더라”라고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을 언급했다.
김용만 역시 “건강 이상설 기사가 많이 나왔다”라고 말을 보탰다.
이에 이경규는 “어눌한 게 아니다. 화가 나서 목이 쉬어서 그런 거다”라고 건강 이상설이 생긴 것에 대해 억울해했다.
김용만은 “지난번 라운딩 때 이경규가 전날 3시간 연습했다. 그러고 나서 조금 불안해서 아침 8시에 최 프로를 불러서 마저 또 연습하고 왔는데, 시작하자마자 4홀 만에 8개 오버를 쳤다”라며 “그러니까 이 형이 울화가 치밀어서 움직일 때마다 소리를 질렀다”라고 이경규의 목이 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경규 또한 “그래서 말이 안 나왔다”고 했고, 김용만은 “이경규 씨는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전혀 이상이 없는 걸로 나왔다”고 건강 이상설을 해명했다.
이경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의사와 함께 당뇨 및 혈당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다소 어눌한 말투를 보여 일부 누리꾼들의 건강 이상 우려를 샀다. 또한 그가 과거 2013년 심근경색 증상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사실까지 재조명되며 건강 이상설이 확산된 바 있다.
하지만 이경규 소속사 측은 당시 “건강 이상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유튜브 촬영 당시) 수면 부족으로 인해 다소 피곤한 상태였다”고 건강 이상설을 일축한 바 있다.
누리꾼들 또한 “경규옹 뇌졸중 기사 보고 걱정 많이 했는데 싱글 골프 홧병이었다니 웃프네요”, “이경규 님 응원합니다. 아프지 마세요”, “건강 문제가 아니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등 안심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김국진 김용만의 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