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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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공승연, 변우석에 무릎 꿇고 대죄 고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16 07:00

오수정 기자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방송화면 캡처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21세기 대군부인'에서 공승연이 변우석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11회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 분)에게 대죄를 고백하는 대비 윤이랑(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안대군은 갑작스럽게 일어난 편전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를 극복하고, 의식을 되찾았다. 그리고 이안대군은 바로 공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이에 윤이랑의 아버지 윤성원은 이안대군과 성희주의 공무를 막아야한다고 했고, 윤이랑은 "제 말을 그들이 듣겠느냐"며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였다. 

윤성원은 "가스 폭발로 목숨을 잃을뻔한 대군이다. 안전을 핑계로 공무를 중단하라 하십시오"라고 청했다. 

아버지의 말에 윤이랑은 "화재의 원인이 가스 때문이라는 건 어찌 아시는 겁니까. 뉴스에서도 밝힌 적이 없는 사실을 어찌 아시냐 말입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윤이랑은 결심한 듯 이안대군을 찾았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윤이랑은 " 내 아버지가 그대를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혼례식에 벌어진 일에 대한 증거들입니다. 대군 사저에서 일하던 아이도 제가 데리고 있습니다. 증언도 약속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편전 화재사고 역시 윤성원의 짓일 거라고 고백하는 윤이랑에게 이안대군은 "이런 사실을 알리는 이유가 뭐냐. 부원군을 용서해달라고 비는 것이냐"고 물었다. 

윤이랑은 "나와 내 아버지를 벌하세요"라고 했고, 이안대군은 "제가 못할거라 생각하십니까. 제가 벌하겠다고 하면, 감당하실 자신 있습니까. 제가 선위를 받기 때문입니까. 왜 이제야 저를 두려워하십니까"라고 했다. 


이에 윤이랑은 "나는 왕실을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해서 그대를 지키는겁니까. 더는 내 아버지가, 내 욕심이, 그대와 이 왕실을 해칠 수 없도록. 그러니 제발, 주상만은 지켜주세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안대군은 "명예가 드높았던만큼 치욕스러울겁니다. 왕실에서도 역사에서도 영원한 죄인으로 남을 겁니다. 전하만 지킬 수 있다면, 되는겁니까?"라고 물었고, 윤이랑은 "충분합니다"라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안대군은 그토록 믿고 있었던 민정우(노상현)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윤성원의 죄를 모두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숨기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윤성원은 체포됐고, 민정우는 이안대군뿐만 아니라 성희주와도 대립각을 세우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는 드디어 왕위에 오르는 이안대군의 모습이 담겨 마지막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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