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이후 쏟아진 누리꾼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2일 미자는 개인 계정을 통해 "하. 어제 유튜브에 하이닉스 산 거 올리자마자 뭔일이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차트가 담겼다.
앞서 미자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주식으로 1억 원 가까이 손실을 봤다고 고백하며,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전문 용어로 '몰빵'"이라며 집중 투자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하이닉스 폭락...유튜브 댓글 난리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댓글 반응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폭락 이유가 이거였네", "아이고야 인간지표", "내 돈 돌려줘요", "제발 팔아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미자는 지난달 22일 SK하이닉스 주식을 267만2000원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적지 않은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이 공개된 다음 날인 2일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5% 급락한 218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미자의 매수 가격보다 약 18.1% 낮은 수준이다.
앞서 미자는 "5년 전 주식 열풍 당시 꼭대기에 들어가 반토막 행. 다시는 안 한다고 하다가 최근 못 참고 재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하락한 상황을 공개하며 스스로를 "인간 고점 판독기"라고 자조하기도 했던 만큼, 이번 투자 소식과 주가 급락이 맞물리자 이 같은 댓글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13일 5살 연상의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미자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