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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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박건우→김도영→그리고 노시환' 올해 4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 터졌다! 통산 500득점 고지도 점령 [대전 라이브]

기사입력 2026.07.02 19:10 / 기사수정 2026.07.02 19:10



(엑스포츠뉴스 대전, 양정웅 기자) 한화 이글스의 중심타선이 제대로 폭발하고 있다. 노시환이 2경기의 침묵을 깨고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한화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상대 전적은 한화의 2승 5패 열세다. 

이날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로 나섰다. 전날과 변화 없이 그대로 타순이 배치됐다. 

1회 공격에서 한화는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를 당했다. 하지만 2회 선두타자 강백호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살아나가며 기회를 잡았다. 

이어 5번 노시환이 KT 선발 오원석의 초구 142km/h 낮은 패스트볼을 걷어올렸다. 타구는 좌중간으로 뻗어나가 관중석에 꽂히는 2점 홈런이 됐다. 한화는 이 홈런으로 2-0으로 앞서나갔다. 

이로써 노시환은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전까지 올 시즌 KT전에서 타율 0.065, 0홈런에 그쳤던 노시환은 상대 첫 홈런을 터트렸다. 덕분에 노시환은 오스틴 딘(LG 트윈스), 박건우(NC 다이노스), 김도영(KIA 타이거즈)에 이어 올해 4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여기에 KBO 역대 126번째 통산 500득점을 달성한 건 덤이었다. 

노시환은 지난 23일 두산 베어스와 게임부터 5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면서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후 2경기에서 잠시 쉬어갔지만, 다시금 대포를 가동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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