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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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5년 5개월만 근황 "1년에 2번 외출" 충격…"친구도 없고 몇년동안 그랬다, 1층도 안가"

기사입력 2026.03.07 00:10

이소라 유튜브
이소라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이소라가 오랜 공백 끝에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났다.

6일 유튜브 채널 '이소라'에는 "가수 이소라, 유튜브 출격 선언 | 이소라의 첫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이소라는 올해 초 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섰을 당시 "올해부터는 좀 움직일 거다. 언니 유튜브 하는데 재밌게 해보려고 하고 있다. 기다려보세요"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영상에서 이소라는 "안녕하세요 이소라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건넨 뒤 "이렇게 정식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된 게 진짜 오랜만인데 너무 떨린다"고 털어놨다. 이는 '히든싱어' 이후 약 5년 5개월 만의 공식적인 모습이다.

근황도 솔직하게 전했다. 이소라는 "집에 있었다. 집 청소하고, 제 몸을 좀 만드는 게 제일 중요했다"며 "영양제도 챙겨 먹고 음식도 똑바로 먹으려고 하고 피부과도 가서 예쁘게 하려고 여러 번 다녀왔다. 잘 나올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유튜브
이소라 유튜브


이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운동들에 신경 쓰고 있다. 다리 올리기도 한다"며 "예전에는 그런 것도 안 했다. 1층에도 안 내려가니까. 안 나간다. 1년에 한두 번 나가는 거다. 공연 때만 나가고 공연 끝나면 집으로 바로 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소라는 "친구도 없고, 내가 안 나온다는 걸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은데 몇 년 동안 그랬다. TV에 나오지 않는 이상은 거의 집에 있었다"고 고백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노래를 좀 하고 싶다. 생각만큼 많이 노래하지 않는 것 같다. 다른 가수들보다 노래 양이 적다"며 "노래를 안 하면 제 존재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다. 제가 위로해주고 싶다.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고 싶다. 사랑에 가깝게"라고 덧붙이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이소라 유튜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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