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차은우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차은우의 모친 최 모 씨가 운영하는 매니지먼트가 정식 등록돼 있으나, 주소지는 그간 알려진 강화도가 아닌 경기도 김포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대중문화예술 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매니지먼트는 지난 2022년 6월 15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된 상태다. 다만 해당 업체의 주소지는 강화도나 서울 강남이 아닌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으로 기재돼 있었다.
이는 해당 법인의 주소가 차은우 모친이 인천 강화도에서 운영하던 장어 식당 건물로 알려졌던 내용과는 다른 지점이다. 또한 법인명 역시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다른 명칭으로 등록돼 있다.
이와 관련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어렵다"며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 이는 연예인에게 부과된 추징액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모친이 소득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친이 운영하는 A법인을 활용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는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은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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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