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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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Ragnarok Monster Kitchen' 글로벌 정식 론칭…IP 재해석

기사입력 2025.12.13 16: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Ragnarok Monster Kitchen'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12일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한국 시각 기준 12월 11일 17시 'Ragnarok Monster Kitchen'을 글로벌 지역(한국, 일본, 중국 등 일부 지역 제외)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게임 속 인기 몬스터들이 셰프로 변신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장르의 경영 모바일 게임이다. 포링, 세비지 베베, 와일드 로즈 등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이 셰프로 등장하는 것.

이 작품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UI와 빠른 텀으로 반복되는 플레이 루프를 통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 짧은 세션에도 성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이용자는 테마별 레스토랑을 클리어하며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단계별로 새로운 요리와 레시피를 해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요리·서빙 중심의 레스토랑 운영, 특별 손님 대응, 배달 타임어택, 보스 등장 등 다양한 이벤트 플레이도 마련됐다. 더불어 코스튬, 펫 수집, 육성 콘텐츠를 통해 각 셰프 몬스터의 개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지역에 먼저 정식 론칭했으며, 높은 재접속률과 장시간 플레이타임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용자 지표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라비티 정인화 'Ragnarok Monster Kitchen' 사업 PM은 "이번 타이틀은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이 셰프로 등장한다"라며, "이용자가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고,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캐주얼 장르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게임은 12월 2일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게임은 지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Ragnarok Monster Kitchen' 정식 론칭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Ragnarok Monster Kitche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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