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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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칼로 장판 긁던 어린 시절 "母, 사이코패스인 줄 알았대" (의사혜연)

기사입력 2025.12.12 16:20

김지영 기자
유튜브 '의사혜연'
유튜브 '의사혜연'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의사 민혜연이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자신을 사이코패스로 오해한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서울대 의대 간 딸이 사이코패스였다면?"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어린시절 저지른 획기전인 장난에 어머니가 자신을 사이코패스로 오해한 일화를 언급했다.

민혜연은 "바닥에 낙서를 하고 싶잖아요. (그런 곳에) 칼로 긁으면 티가 안 나는 거야. 장판에 볼펜으로 그으면 엄마한테 혼나잖아. (대신) 똑같은 낙서를 칼로 긁으니까 티가 안나는 거야"라고 어린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유튜브 '의사혜연'
유튜브 '의사혜연'


이어 "직후에 티가 안 나. 일주일정도 지나면서 사람들이 그 위를 걸어 다니면 장판이 다 일어나면서 엄마가 처음엔 너무 놀란거야"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엄마가 내가 사이코패스인줄 알았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덧붙여 "근데 절대 맹세코 사람은 안 긁었고 진짜 그게 나는 너무 획기적이라고 생각한 거야"라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해당 에피소드 영상은 오는 10일 '의사 혜연'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민혜연은 남편 주진모보다 10세 연하인 서울대 출신 가정의학과 의사로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유튜브 '의사 혜연'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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