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데이 프로젝트 영서, 우찬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영서가 혼성그룹 열애 가능성을 일축했다.
11일 '워크맨' 채널에는 '혼성그룹 멤버 둘이서 손님 50팀 받은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올데이 프로젝트 우찬, 영서가 출연해 치킨 매장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매장 오픈 전, 외관을 닦으며 청소에 돌입했다.
"영서님과 우찬님은 언제 처음 만났냐"는 스태프의 질문에 영서는 "고등학생 때"라고 답했다.
이어 영서는 "당시 연습하는데 복도에서 우찬이 지나가길래, 그때는 나름 연예인 조우찬 같았다. 신기했다"고 떠올렸다.
스태프가 "혼성 그룹이라 우찬 님과 엮는 사람도 있지 않냐"고 묻자, 영서는 기겁한 듯한 표정으로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매장을 오픈하자마자 영서와 우찬은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손님을 맞이하며바쁜 시간을 보냈다.
아르바이트를 모두 마친 후, 두 사람은 각각 시급 12000원으로 5시간 근무 정산을 받았다.
아르바이트 만족도에 대해 우찬은 "우선 자기가 치킨을 좋아한다면 (좋다)"며 "단점은 그것을 뺀 나머지"라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그런가 하면 영서는 "치킨의 제조 과정도 알게 되고, 서빙을 하면서 다양한 분들을 만나서 반갑고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워크맨-Workma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