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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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임라라, 셋째 계획 밝혔다…"다산 타이틀? 힘들어서 포기" (엔조이커플)

기사입력 2025.12.08 15:21 / 기사수정 2025.12.08 15:21

이승민 기자
엔조이커플 채널 캡처
엔조이커플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코미디언 임라라가 다산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쌩리얼함주의. 이거 모르면 큰일남!! 이보다 자세할 수없는 제왕절개 찐후기 낋여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임라라는 "제왕절개 했을 때의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엔조이커플 채널 캡처
엔조이커플 채널 캡처


아기 얼굴이 너무 예뻐서 내가 출산이 그렇게까지만 안 힘들었으면 다섯을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일에 대해서 몰두하고 막 크리에이터 생활 할 때 맨날 밤새서 편집했던 그 열정이 그대로 아이한테 간다"고 고백했다. 

이에, 손민수는 "그래서 아이들한테 터미 타임을 그렇게 열심히 시키는 것이냐.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그 터미 타임은 시켜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뒤집기 할 때 몸을 가눈다"고 이야기했다. "손민수도 너무 과하다. 아기가 조금만 끙해도 막 그만. 이래서 나 이러다가 그냥 셋째 가지고 싶으면 어떡하지?"라고 덧붙였다. 

엔조이커플 채널 캡처
엔조이커플 채널 캡처


계속된 제왕절개 토크에서 임라라는 출산 전 제모 이야기부터 변비를 겪은 일화까지 공개했다. 손민수는 "내가 진짜 잘해야겠다. 평생 잘해야겠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약 10년간 교제한 끝에 202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쌍둥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사진= 엔조이커플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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