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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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韓 쇼트트랙 혼성 계주, 월드투어 3연속 메달 성공!…4차 대회 3위→2차 은메달+3차 우승 이어 '또또 시상대'

기사입력 2025.11.30 21:59 / 기사수정 2025.11.30 21:59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이 다시 한번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혼성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 최민정, 황대헌, 임종언으로 구성된 한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팀은 3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2분38초038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2분37초430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네덜란드가 차지했고, 은메달은 2분37분947를 기록한 미국에 돌아갔다. 캐나다는 레이스 도중 넘어지면서 2분50초853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이날 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은 올시즌 월드투어 혼성 계주에서 3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월드투어 2차 대회 혼성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지난 22일 폴란드 그단스크의 할라 올리비아에서 열린 3차 대회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지난 28일 월드투어 4차 대회 혼성 계주 준준결승 3조에서 1위를 차지해 준결승으로 향했다. 29일 준결승에선 캐나다 다음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조 2위를 차지하면서 결승(파이널A) 진출권을 얻었다.

혼성 계주는 남자와 여자 선수가 각각 두 명씩 교대로 질주한다. 여자~여자~남자~남자 순으로 링크 위를 질주하며 처음엔 4명이 모두 두 바퀴 반씩, 이후엔 4명이 모두 두 바퀴씩 돌게 된다. 




한국은 초반 가장 뒤에서 레이스를 진행했다. 1번 주자 최민정과 2번 주자 김길리 모두 4위 자리에서 달렸다.


3번 주자 임종언의 차례가 된 직후 캐나다의 남자부 에이스 윌리엄 단지누가 넘어지면서 한국이 3위로 올라섰다. 이후 한국 선수들은 추월을 하기 위해 분투했지만 끝내 네덜란드와 미국을 추월하지 못하고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네덜란드는 이날 한국과 미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시즌 월드투어 혼성 계주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국도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올시즌 월드투어 혼성 계주 종목에서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라섰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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