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 계정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윤종신이 원로배우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24일 윤종신은 자신의 계정에 "선생님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젊은 시절 고(故) 이순재 사진을 게재, 추모의 뜻을 전했다.
'현역 최고령' 배우 故 이순재는 이날 새벽 눈을 감았다. 향년 91세. 고인은 지난해부터 예정된 공연을 취소하는 등 여러 차례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故 이순재의 비보에 고현정, 태연, 소유진, 오나라, 송승헌, 배정남 등 다수 연예계 후배들이 추모의 뜻을 전하며 애도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계에서도 추모 메시지가 이어졌다.
사진=윤종신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