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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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10살 연하=한예슬 닮아" 과감한 공개…열애 의혹에 데이트 자랑 (전참시)[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23 14:36 / 기사수정 2025.11.23 14:36

MBC '전참시'에 출연한 최홍만.
MBC '전참시'에 출연한 최홍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홍만이 '썸녀'와의 데이트를 예고, 목소리까지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최홍만의 하루가 담겼다.

이날 최홍만은 매니저들, 떡집 사장님과 제주 바다를 즐기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갈치구이 집에서 생일 파티까지 한 최홍만은 남다른 손크기로 소주잔과 케이크 크기를 작아보이게 만들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최홍만에게 "내일 생일인데 안 나갈 거냐"고 물었고, 최홍만은 "내일 생일이라 만날 사람이 있다"고 미소지었다.

이어 최홍만은 "저번에 방송에서 썸녀 이야기를 했는데 사람들 10~20%가 거짓말이라고 한다. 지나가다 어린 친구들이 썸녀가 진짜 있냐고 많이 물어본다"고 토로했다.

이에 지인은 "전 몇 번 뵀다. 너무 예쁘시다"고 증언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패널들은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 닮았냐"고 물었고, 최홍만은 "제가 봤을 땐 한예슬 느낌이다. 귀엽기도 하고 섹시하고 하고 예쁘기도 하고 모든 걸 다 갖췄다"며 팔불출 면모를 내비쳤다.

나이차이는 10살 연하라고 밝힌 최홍만은 전화 한 번 하라는 매니저의 말에 공개적으로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끈다.


'통쿠야'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낸 최홍만은 "통쿠는 화장실을 되게 자주 간다. 그래서 그걸 귀엽게 말하는 거다. 제 애칭은 김홍만이다. 썸녀와 데이트하다가 '홍만 씨 어릴 때부터 챙겨봤다. 건강하세요 김홍만 씨' 이러고 가신 분이 있다. 그래서 그렇게 됐다"며 서로의 애칭을 공개했다.



이에 홍현희는 "썸 탈 때는 애칭 안 정하지 않냐"며 열애 중이 아닌지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최홍만은 썸녀에게 "나 생일인데 뭐할 거냐"고 물었고, 썸녀는 "데이트 해야지"라고 달달하게 답해 모두의 의심을 받았다.

썸녀는 "오빠 갖고 싶은 선물 있냐"고 물었고, 최홍만 또한 "너랑 둘이 있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다"라며 연인같은 달달함을 뽐냈다.

"내가 오빠 선물이냐"라며 머리에 리본을 달겠다는 썸녀의 말을 들은 패널들은 "저게 왜 썸이냐", "이건 여자친구다"라고 확신했다. 지인 또한 "내일부터 1일 축하드린다"며 미리 박수를 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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